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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떡집, 中谷堂
실마리
2008. 9. 9. 10:24
올초 일본 나라여행에서 우연히 발견한 떡집 중곡당(中谷堂).
나라기차역 근처의 시장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는 파란색 점으로 표시 (잘 보일런지...) 했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고 사슴공원을 구경하고 역으로 가던 중 우연히 한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본의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나름 유명한 맛집인가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나 싶어 팔고 있는 찹쌀떡을 사먹어봤더니 비교적 재료맛이 잘 살아있는 맛이었습니다. 양이 조금 작은듯 싶어 더 사 먹으려고 다시 가게로 돌아갔더니 가게 앞에는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 있고 일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떡을 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주인 아저씨인듯한 나이 지긋한 아저씨 빠르게 내려찧는 나무망치 사이로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으로 떡을 매만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때 찍은 연사를 이번에 움직이는 GIF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략 다음 정도의 속도... 빠른 속도가 맛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열심히 일하다 보면 요령도 생기도 속도도 붙는 것이겠죠. 떡방아의 장인이라고 불러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렇게 만든 떡을 바로 기계에 넣어 찹쌀떡을 만들어 팝니다. 부드럽고 따뜻한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나라기차역 근처의 시장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는 파란색 점으로 표시 (잘 보일런지...) 했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고 사슴공원을 구경하고 역으로 가던 중 우연히 한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본의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나름 유명한 맛집인가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나 싶어 팔고 있는 찹쌀떡을 사먹어봤더니 비교적 재료맛이 잘 살아있는 맛이었습니다. 양이 조금 작은듯 싶어 더 사 먹으려고 다시 가게로 돌아갔더니 가게 앞에는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 있고 일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떡을 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주인 아저씨인듯한 나이 지긋한 아저씨 빠르게 내려찧는 나무망치 사이로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으로 떡을 매만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때 찍은 연사를 이번에 움직이는 GIF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략 다음 정도의 속도... 빠른 속도가 맛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열심히 일하다 보면 요령도 생기도 속도도 붙는 것이겠죠. 떡방아의 장인이라고 불러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렇게 만든 떡을 바로 기계에 넣어 찹쌀떡을 만들어 팝니다. 부드럽고 따뜻한게 아주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