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상쾌한 월요일 출근
실마리
2008. 6. 23. 13:56
금요일과 주말, 3일간 자전거를 타지 않으니 조금씩 몸이 근질근질하던차 아침에 맑은 하늘을 보고 쾌재를 부르며 출근했습니다. 장마 기간이라 이번주 며칠이나 탈수 있을지 모르지만 주말까지 힘을 분배하기 위해 천천히 타려고 마음 먹고 집에서 나왔지만 며칠 쉰 탓인지 보통때보다 높은 단의 기어로도 수월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맑았지만 바람까지 살살 불어서 땀도 별로 나지 않았네요.
다른 요일에 비해 월요일은 출근길이 복잡합니다. 출근하기 싫은 마음에 늦게 (혹은 편하게) 출근하기 때문이나, 타 지방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섞여있기 때문 혹은 쉬고 있는 자동차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시동을 걸어주려고 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사람들이 차를 많이 타고 나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신호등에 잔뜩 밀려있는 자동차들의 행렬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날때의 묘한 쾌감이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한가지 즐거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차의 우측으로 추월을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법이고 운전자들이 주의를 잘 기울이지 않는 쪽이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점점 많이 보게됩니다. 인도에서 소위 샤방 모드로 달리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도로에서도 제법 많은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로를 달릴때는 같은 방향으로는 추월하거나 추월당하지 않는 한 자전거를 만나기 힘들지만 반대편 차선에서는 종종 만나게 되고 인도를 걷다보면 더 많은 자전거들을 보게 됩니다.
저는 같은 직장에 3년동안 자전거 출퇴근을 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전거 출퇴근을 해 볼 생각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결정이 커다란 결석을 만들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몇년전 소수에서 시작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은 자가용 운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 자전거 타기 편한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다른 요일에 비해 월요일은 출근길이 복잡합니다. 출근하기 싫은 마음에 늦게 (혹은 편하게) 출근하기 때문이나, 타 지방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섞여있기 때문 혹은 쉬고 있는 자동차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시동을 걸어주려고 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사람들이 차를 많이 타고 나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신호등에 잔뜩 밀려있는 자동차들의 행렬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날때의 묘한 쾌감이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한가지 즐거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차의 우측으로 추월을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법이고 운전자들이 주의를 잘 기울이지 않는 쪽이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점점 많이 보게됩니다. 인도에서 소위 샤방 모드로 달리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도로에서도 제법 많은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로를 달릴때는 같은 방향으로는 추월하거나 추월당하지 않는 한 자전거를 만나기 힘들지만 반대편 차선에서는 종종 만나게 되고 인도를 걷다보면 더 많은 자전거들을 보게 됩니다.
저는 같은 직장에 3년동안 자전거 출퇴근을 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전거 출퇴근을 해 볼 생각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결정이 커다란 결석을 만들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몇년전 소수에서 시작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은 자가용 운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 자전거 타기 편한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