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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 적응 중
실마리
2009. 1. 23. 15:14
지난주부터 새 직장에 출근중입니다. 될 수 있으면 근무시간에는 인터넷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 중입니다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조금씩 생각이 바뀌어갑니다. 어느 곳이나 그렇겠지만 예전 직장에 비해 좋은 점과 함께 또 안 좋은 점도 보입니다. 그래도 좋은 점을 좀 더 크게보고 그쪽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나가보려 합니다.
오늘은 날이 춥다는 핑계로 자전거를 타지 않고 차를 몰고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자전거로 30여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자동차로는 20여분 정도 걸리는 것 같더군요. 아마 퇴근 시간에는 자전거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놀고있던 공유기를 방에 설치하고 간만에 맥북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한 기념으로 간단히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