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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포스트
실마리
2006. 5. 12. 20:12
네, 실로 오랫만의 포스트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방치해 놓았습니다만, 아직까지 무사히 살아있어서 다행이군요.
그동안…
- 집사람의 주말동안 직장교육동안 아이와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 무리한 탓인지 지독한 감기 몸살에 걸려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거주사를 맞았습니다
- 아이는 수두에 걸려서 고생했구요
- 필리핀의 휴양지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몇권의 책과 CD / DVD를 사서 듣고 보았습니다. 요즘은 ‘궁’ OST를 즐겨듣고 있고 얼마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Unforgiven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 직장의 일은 계속 늘어만 가다 잠깐 주춤하고 있습니다.
휴양지에 다녀오면 충전되리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방전된듯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군요. 가난하지만 좋은 날씨에 편하게 지내는 그들이 부러운 면이 있기도 합니다.
Ruby도 홈페이지 공사도 또 한동안 중단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