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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presso
실마리
2008. 7. 16. 22:16
커피를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한 것은 대학 들어와서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에 맛들이기 시작하면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가비방" 같은 커피샾들도 1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그럭저럭 맛나는 커피를 제공하고 리필도 잘 해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어느덧 콩다방, 별다방 같은 프렌차이즈 커피샾들에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졌습니다.
집사람도 저도 맛있는 커피를 우유, 설탕이나 캬라멜같은 것을 넣지 않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종종 커피를 마시러 외국계 다방에 들르곤 했습니다. 예전부터 소문만 듣고 있던 네스프레소. 지난번 경성대학 앞 네스프레소를 제공하는 카페에 들러 맛을 보고는 기계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리스타들은 별 맛이 없다고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만 제게는 딱 알맞는 맛을 뽑아주는 기계인듯 합니다.
서울 출장길에 롯데백화점에 들러 사온 머신
다음은 기계로 뽑은 "룽고" 한잔. 한잔 분량의 커피를 일일이 캡슐에 밀봉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커피 원두를 사는 것 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현재 대략 600-700원 정도) 가정과 같이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소비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오히려 이익인듯 합니다.
마지막은 커피를 음미하는 사모님. 요즘은 매일 아침 한잔씩 커피를 마시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집사람도 저도 맛있는 커피를 우유, 설탕이나 캬라멜같은 것을 넣지 않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종종 커피를 마시러 외국계 다방에 들르곤 했습니다. 예전부터 소문만 듣고 있던 네스프레소. 지난번 경성대학 앞 네스프레소를 제공하는 카페에 들러 맛을 보고는 기계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리스타들은 별 맛이 없다고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만 제게는 딱 알맞는 맛을 뽑아주는 기계인듯 합니다.
서울 출장길에 롯데백화점에 들러 사온 머신

다음은 기계로 뽑은 "룽고" 한잔. 한잔 분량의 커피를 일일이 캡슐에 밀봉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커피 원두를 사는 것 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현재 대략 600-700원 정도) 가정과 같이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소비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오히려 이익인듯 합니다.

마지막은 커피를 음미하는 사모님. 요즘은 매일 아침 한잔씩 커피를 마시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