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한주가 지났습니다. 직장에서는 여전히 정신없이 바쁘다가 틈틈히 쉬고 있구요, 이번 주말은 나름 열심히 지냈습니다.

3년정도 지난 노트북이 제대로 부팅되지 않아 공장출하모드로 새로 설치했더니 61개의 업데이트를 찾아서 설치하고 있구, 윤하의 Audition이란 앨범을 찾아보았더니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되어 구매하기 위해서 원하지 않는 Bugs의 ActiveX를 또 설치해야 했습니다. 깔린 ActiveX 프로그램의 이름이 ContentSAFER… 누구의 무엇을 위한 safer인지… 그나마 DRM이 없어서 iTunes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만.

조만간 해야하는 일을 끝내고 직장의 일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면 한두가지 새로운 무언인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잘 되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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