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갑갑함을 떨쳐버리고자 저녁에 집사람과 아이를 데리고 근처 술집에 갔습니다. 처음에 분위기에 적응 못하던 아이는 주인 아주머니와 어느덧 친해져 노래 부르는 건 물론 집안 식구 족보까지 줄줄 이야기를 하더군요.

덕분에 집안의 저기압은 좀 사라진것 같습니다. 집사람의 블로깅(blogging)을 권유하면서 간단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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