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청공원으로 알려져 있던 그곳이 민주공원과 중앙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마침 직장이 근처라서 점심시간에 한번 가 보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은 부산시내 이곳 저곳을 깔끔하게 볼 수 있더군요.

민주공원 근처에서 바라본 용두산공원, 부산대교와 영도

국제시장 거리와 부산극장을 비롯하여 멀리 건설중인 남항대교가 보입니다.

마침 후쿠오카에서 도착하고 있는 고속여객선과 오륙도, 그리고 멋진 오륙도를 망치는 초고층 아파트들…

녹음이 멋진 산책길이 군데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점심시간이면 삽살개처럼 중구를 떠돌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