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음반을 여러가지 종류로 분류할때 멜로디가 아름다운 흑인 여성 보컬이라는 분류가 만일 있다면 제게 있어서는 로버타 플랙의 이 음반이 가장 먼저 떠오를것 같습니다.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비롯하려 Will You Still Love Me Tommorrow, Feel Like Making’ Love 와 같은 60-70년대의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들이 가득히 담겨 있는데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복잡한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저런 일을 할때 배경음악으로도 좋지만 역시 햇살 좋은 오후 멋진 경치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가장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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